
추석연휴를 일주일 앞둔 지난 9월 25일 저녁 복지관 지하 강당에서는 추석맞이 윷놀이대회가 열렸습니다. 중장년 자조모임 참여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부자팀, 모자팀, 부부팀, 부모자녀팀, 직장동료팀 등 다양한 구성의 6개팀 18명이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. 민속놀이를 통해 세대간 이웃간 소통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





6개 팀이 2개조로 나뉘어 예선전을 펼쳐 각조 1위 팀이 결승에 진출하였고, 각조 2,3위 네 팀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1위 팀이 결승에 진출하여 세 팀이 결승전을 진행하였습니다. 하지만 아이들과 이웃들과 함께 두 시간이 넘도록 웃고 떠들고 나니 어느 팀이 1등이고 누가 MVP 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답니다. 2026년 설맞이 윷놀이대회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. 여러분도 함께 해 주실꺼죠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