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(관장:이만복)에서는 5월 23일 강화도 석모도로 중증장애인 나들이를 다녀왔다. 신체적인 장애로 인하여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들과 간병활동으로 인해 외출의 기회가 적었던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옴으로 일상의 답답함과 심리적인 외로움을 해소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.
이 행사에는 장애인 16명과 보호자 및 자원봉사자 14명, 직원들 4명이 함께 서로의 도움으로 다녀왔으며, 강화도 석모도, 민머루 해변, 강화시장 등을 거쳐 수목원까지 자연 속에서 심신이 위로되는 일정이 되었다.